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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정보

주식 반대매매, 담보유지비율, 신용거래, 미수거래

by 봄이네엄마 2022.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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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담보로 재투자하거나 다른 용도로 이용하는 분들이 많이 있어요. 하지만 주식담보 이용은 이율이 높고 반대매매 가능성이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하지만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계신 거로 알고 있어요.

오늘의 주제는 주식담보이용방법 및 반대매매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① 주식담보 이용이란?

② 담보 유지 비율 이란?

③ 주식 반대매매 란?

④ 주식 신용거래 란?

⑤ 함께 읽으면 좋은 포스팅


 

 

 

 

 

 

 

 

 

 

 

주식담보 이용 이란?

주식담보이용은 주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증권사나 은행에 주식을 맡기고 이를 담보로 빌리는것.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주택 담보이영이 집을 담보로 은행으로부터 돈을 빌리는 것처럼 주식을 담보로 잡는 것입니다.

주식 등 증권을 담보로 금융 투자업자에게 자금을 빌려 주거나 대신 자금을 운용하는 한국증권금융이나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대신증권 등 주요 증권사에서 주식담보를 이용하여 빌릴수 있어요. 

주식담보이용은 은행에서 돈을 빌리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자가 있는데요. 증권사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이자율이 저렴하기로 유명한 한국증권금융은 3.25%~4.34% 정도의 이자율을 적용하고 있고요. 일반적인 증권사는 적게는 5%에서 많게는 9% 이상까지 이자율을 부과하고 있어요. 은행에서 빌리는 돈보다 이자율이 훨씬 세다는 게 특징입니다.

주식을 담보로 돈을 빌려서로 주식 투자하는 것은 대담한 거 같아요.

저는 하고 있습니다만, 정신건강에 좋지 않아요.

 

 

담보 유지 비율 이란?

주식담보이용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담보로 잡은 주식이 얼마나 건전하냐에 달려 있습니다. 담보 주식의 건전성을 평가하는 지표가 바로 '담보 유지 비율'입니다.

담보 유지 비율은 돈을 빌려주는 증권사에서 담보로 잡은 주식의 가치를 평가하는 지표.

주식을 담보로 돈을 빌려줬는데 나중에 주식 가치가 하락한다면 증권사가 대금을 떼일 가능성이 커질 수밖에 없죠. 따라서 주식 가치를 대금의 일정 비율 이상 유지하도록 하고 정해진 비율 아래로 떨어지면 손해를 메울 수 있도록 담보 유지 비율을 적용하는 것이죠.

예를 들어 볼게요.

 

투자자가 1주에 1만 원인 주식 1000주를 가지고 있는데, 이 주식을 담보로 600만 원을 증권사로부터 주식담보를 이용하였다고 가정해 봐요. 이때 계좌 평가금액은 1000만 원(1만 원 × 1000주)이죠. 증권사는 보통 담보유지비율을 140% 안팎으로 정도로 설정하는데요. 계좌평가금액이 1000만 원일 때 담보평가비율은 167%((계좌평가금액(1000만 원)÷빌린금액(600만 원))× 100=167%)이죠.

 

 

 

 

 

 

 

 

 

 

 

이후 1주당 주식 가격이 1만 원에서 6500원으로 떨어져 버렸어요. 이렇게 되면 계좌평가금액은 650만 원으로 줄어요. 당연히 담보 평가비율도 140% 아래인 108%로 떨어져요((계좌평가금액(650만 원)÷금빌린액(600만 원))× 100=108%).

 

이처럼 담보인정비율(140%) 밑으로 담보평가비율(108%)이 떨어지면 증권사는 투자자에게 부족한 담보금액을 납부하라고 요구할 수 있어요. 만약 부족한 금액을 납부하지 못하면 증권사는 주식 반대매매에 들어가요.

 

 

 

주식 반대매매 란?

주식 반대매매는 주식을 담보로 빌린 돈을 갚지 못해 증권사가 강제로 주식을 처분해 빌린 대금을 회수하는 과정을 말하는데요.

앞서 설명한 담보 유지 비율 밑으로 담보평가비율이 내려가고 투자자가 부족한 금액을 납부하지 않으면 증권사가 담보로 잡은 주식을 강제로 처분하는 것이죠.

즉 빚 못 갚으면 담보로 잡힌 물건에 빨간딱지가 붙는 것과 같은 이시죠. 담보비율이 140% 아래로 내려가면 반대매매가 될 거예요.. 조심해야 합니다.

무리한 신용거래는 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내부 정보라도 있으면 모를까.....

주식 장 열리자마자 하한가 매도돼버리니까요.. 거래량이 적은 종목이라면 더욱더 조심조심해야 합니다. 거 개량이 많은 종목이라면 시가에 다 팔릴 수도 있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아주 큰 손실을 볼 수도 있어요.

신용거래 란?

신 45? 증 30?

주식에서 보면 증 40, 신 45 이런 것을 보신 적 있으실 거예요.

증 30도 있고 신 40도 있고 뭘까요?


■ 신 45

: 45만 원만 있어도 100만 원어치 주식을 살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450만 원이 있으면 천만 원어치 가능하고요.

이것이 신용거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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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 30

: 증거금 또한 30%만 있으면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10,000원짜리 주식이 있으면 3,000원만 있더라도 주식 1주를 매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잔금을 2 거래일 후까지는 증거금 입금을 해야 해요.

이것은 미수거래가 되는 것입니다.

이해되시죠? ㅎㅎ

주식을 시작하시는 분들이라면 스킵하시길 바랍니다. 위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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