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오카 여행 - 히타

후쿠오카 여행을 간다면 시내구경만 하는것 보다는 근교를 가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보통 많이들 가는 곳이 유후인이기 때문에 갔다가 돌아는길에 히타를 들럿다가 가는 것을 추천드려요. 

히타는 후쿠오카와 벳푸의 중간 위치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저는 뱃푸갔다가 유후인에서 온천하면서 자고 다음날 히타를 갔어요. 

저는 렌터카 여행을 했거든요. ㅎㅎ

 

히타를 가기전에 또 좋은 갈만한 포인트가 있는데 있다가 차차 설명드리겠습니다. 

 

우선 히타에 대하여 알아볼게요. 

히타는 역사가 있는 곳이기에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1. 히타 역사

과거에는 본고국에 속했으며, 에도시대에 상업이 발달해서 작은 교토라고 불릴정도로 번성한 도시였다고 합니다. 

지금은 그냥 작은 시골마을이지만 옛날엔 상업이 발달한 역사가 깊은 도시였다고 하네요. 

 

 

마메다 마을은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상점 건물과 창고들 중 일부가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17세기 말에 지어진 구사노 저택은 오이타현에서 가장 오래된 집이라고 하네요. 

 

 

그냥 보기에는 그렇게 까지 오래되어 보이진 않지만 가장 오래된 집이라고 합니다. 

 

 

 

마을이 크지 않아 여기만을 보러 오기에는 좀 시간이 아까울듯 합니다. 

하지만 마을이 오래되어 그런지 고풍있고 느낌이 좋더라구요. 

 

 

 

교토와는 또 다른 느낌의 오래된 일본의 마을

 

 

막부시대?? 에도시대??에 유명한 도시였다고 

 

 

오래된 마을의 느낌을 유지하기 위하여 노력을 많이 한 흔적들이 보여요.

 

 

걷기에 좋았습니다. 

 

 

 

2. 히타 맛집 센야

여기에서 점심을 먹는 일정이었기 때문에 오게되었죠 ㅎㅎ

여기 장어덮밥이 맛있는 곳이 있거든요. 

 

 

후쿠오카 여행을 온다면 반드시 들리는 곳 중 한곳입니다. 

 

건물 외관이에요. 

 

비주얼이 좋죠? 

 

예전에는 이 작은 건물 하나였는데 장사가잘되서 그런지 옆가게 까지 확장하였더라구요. 

 

장어집 맞은편에 작은 휴게소가 하나 있습니다. 

거기에 주차를 하면 되요. 

 

 

거기에서 물건을 사면 주차비를 할인 또는 무료로 가능합니다. 

 

렌터카 여행을 했기 때문에 주차장 확보는 중요한 요소중 하나죠. 

 

 

휴게소에서 찍은 장어덮밥집 방향

 

 

 

장어덮밥을 맛있게 먹는 방법입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한글 버전도 있습니다. 

 

 

드디어 장어덮밥이 ㅎㅎ

 

이게 먹는 방법이 여러가지 인데요. 

 

 

 

1. 장어와 밥을 섞어서 먹는다. 
2. 유자 후추 그리고 무즙을 넣어서 먹는다. 
3. 와사비, 파를 넣고 그위에 육수를 넣어서 먹는다. 

3가지 맛을 느낄수 있어요. 
신기하게 다 맛있었네요 저는.

 

차도 마시고

이 국물이 맛있었네요 슴슴한게

 

 

이렇게 섞은 장어덮밥을 덜어서 여러가지 먹는방법을 이용하여 맛있게 먹었네요.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